AI가 팀장이 되는 시대, IBM이 바꾸는 업무 혁신의 미래
AI는 이제 비서가 아니다, ‘팀장’처럼 일한다IBM이 제시한 새로운 AI 전략은 단순한 업무 보조 수준을 넘어,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협업하며 업무 전반을 주도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시대를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서울 여의도 IBM 이노베이션 스튜디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지은 한국IBM CTO는 AI가 사내 여러 시스템과 연계되어 실제 실무를 수행하는 데모를 시연하며, “이제 AI는 실험이 아니라 실전”이라고 선언했습니다.에이전틱 AI란? 자동화를 넘어 자율화로기존의 AI는 일정 수준의 자동화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에이전틱 AI는 여러 개의 AI 에이전트가 마치 팀원처럼 소통하며 협력하고, 하나의 요청만으로 복합적인 문제를 처리합니다. 예를 들어 “출장 항공편 예약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