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로보어드바이저 PB 서비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디지털 자산관리

 

PB 서비스, AI 로보어드바이저가 대신한다

모두를 위한 프라이빗뱅커, 기술로 현실이 되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로보어드바이저(RA) 서비스가 퇴직연금 시장에 본격 도입되며, 자산가만 누리던 PB(프라이빗뱅커) 서비스를 일반 투자자도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하나은행과 파운트투자자문이 협력해 IRP 대상 RA 일임 서비스를 선보이며,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RA는 투자 성향과 리스크 감수 수준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제시해 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돕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AI 기반 로보 PB, 어떤 점이 다른가?

기존 PB 서비스는 자산가 중심으로 제한된 범위에서 제공되었다. 하지만 파운트의 RA 시스템은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100만 가지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어 진정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한다.

RA는 단기 수익을 노리는 기술이 아닌, 장기적 자산 형성을 위한 AI 조력자로 정의된다. 미국의 사례처럼, 연금과 학자금 등 장기 운용 자산의 80% 이상이 RA를 통해 관리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원리금 보장형에 집중된 퇴직연금 관행에서 벗어나 실적배당형 상품으로의 전환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 수익률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규제 샌드박스와 제도적 변화가 이끄는 금융 혁신

하나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시작된 RA 일임 서비스는 금융당국의 규제 샌드박스 허가로 가능했다. 김영빈 대표는 이를 “RA 산업의 원년”이라 표현하며, 규제 완화와 함께 시장 확대를 전망하고 있다.

현행 IRP 납입 한도인 연간 900만원은 RA 서비스의 확산에 제약이 되며,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까지 범위를 확대해야 지속 가능성이 생긴다고 강조한다.

파운트는 하나은행에 이어 우리은행, 지방은행들과의 협업도 예고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PB 서비스의 대중화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로보어드바이저가 바꾸는 퇴직연금의 미래

김영빈 대표는 “누구나 PB 서비스를 누려야 한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RA 서비스를 설계하고 있다. 고객이 선택한 방향을 AI가 실행하는 방식은 단순한 자동화가 아닌 ‘이해 기반의 자산관리’다.

실제로 그는 자신의 급여 1/3을 파운트 RA에 투자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 5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기술 신뢰도를 높이는 상징적 사례다.

‘마음 편한 투자’를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과 함께, 고객 중심의 설명과 리스크 관리를 강조하는 파운트의 전략은 향후 AI 금융의 표준이 될 수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당신, 지금이 시작할 때

AI 로보어드바이저는 더 이상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누구나 손쉽게 PB 서비스를 경험하고, 장기적인 자산 성장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관련 제도 개선과 함께 더 많은 금융기관들이 이 흐름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자산관리의 미래는 이미 시작되었고, 선택은 투자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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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Q1. RA 서비스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나요?
A. IRP 계좌를 보유한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자산 규모와 상관없이 맞춤형 자산관리가 가능합니다.

Q2. 로보어드바이저 수익률은 어느 정도인가요?
A. 파운트 RA 기준으로 최근 4년간 52%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투자자 성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Q3. 퇴직연금 외에도 RA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나요?
A. 현재는 IRP에 한정되지만, 추후 DC형 퇴직연금 등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